Lined Notebook

봄.

by KooM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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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만해도 추워추워 해가면서 일하러 현장에 들어가고는 하고 그랬는데...

일도 그만두고 다시 학업을 시작했다. 그리고 날씨는 완연한 봄이 되어있었다.


항상 매년 느끼는거지만 봄에 봄을 여유롭게 충분히 느끼고 싶다.


봄은 원래도 짧은 계절이지만, 신분이나 직책 그런거에 상관없이 새해 계획을 세우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해야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그리고 어느덧 여름이 되어 있을 것이고.

언제쯤 좋아하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과 여유롭게 공원 산책길을 거닐 수 있으련지...

저기..나 좀 봐주겠니... 내가 그렇게 표시를 내는데...후..


마지막은 제 최애곡 중 하나인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입니다.

이 노래는 정말 한 해가 지날때마다 들었을때 받는 느낌이 다른 노래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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