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 LED ST-36WD 리뷰/ 단 몇분만에 끝나는 LED 교체작업

지금 집에 살면서 숙원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몇가지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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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하나가 주방에 있는 조명을 LED로 바꾸는 것이었는데, 몇 달전 쯤 안정기가 고장 났을때 주방을 아무래도 가장 오랜시간 사용하시는 어머니께 "LED로 바꾸시는게 어떠시겠냐"라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는데, 아무래도 LED조명으로 바꾸면 좋기는 하지만 바꾸려면 일도 커지고 돈도 들고 그냥 그대로 쓰시겠다고 하여, 안정기만 바꿔드리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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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몇달이 지났고, 이번에 다나와 체험단에서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저만의 숙원 사업 중 하나를 드디어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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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달려있던 형광등은 금방금방 수명이 다 되기도 하고, 바꾸고 하루이틀만 지나도 당장에 밝기가 줄어든게 느껴지고는 했습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바로 이것. 다빈치 LED의 ST-36WD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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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36W 규격의 형광등을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스펙은 위와 같으며, 색온도는 5700K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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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온도는 5700K정도면 충분합니다.

6500K는 일반 가정집에서 오히려 너무 밝아 눈이 금방 피로해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 자석 스탠드로 기존 등기구에 탁! 붙여주면 되는 제품입니다.

LED는 LG이노텍의 제품을 사용하였다고 하니 품질 하나는 믿을만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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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조명은 LED 제조사가 상당히 중요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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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너무 저렴한 LED의 경우에는 중국산 저가 LED가 들어가 수명이 비교적 짧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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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작업을 자세히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교체작업을 자세히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전기 관련한 작업을 하실때는 꼭! 전원을 확실히

차단시킨 후에 작업을 진행 해주세요!

1. 등기구의 커버를 제거 한다.

2. 기존에 달려있던 형광등을 빼낸다.

위와 같은 방식은 특별한 잠금장치 없이 천천히 잡아당기면 빠집니다.

3. 커넥터에서 전원선은 그대로 냅두고 기존 형광등용 안정기에서 나온 선을 제거 해준다.

3-1. 앞에서 빼낸 형광등용 안정기 선에서 피복 없이 노출된 부분을 절연테이프로 감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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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가 혹시 몰라 작업을 진행 해둔 부분입니다.

안해도 상관은 없지만, 혹~시라도 작업을 진행해둔 후에 몇 달이 지나 사용을 하다가 노출된 선이 쇼트를 내어 전기적인 사고가 날수도 있을꺼라 생각하여 절연테이프로 감아주었습니다.

4. 가이드(?)부분에 자석이 달려 있는 다리를 끼워주세요!

슬라이드 방식으로 끼워주시면 됩니다.

5. 자석을 달아준 다빈치 LED를 등기구에 착! 붙여주세요.

자석의 힘이 꽤 좋아 잘 달라 붙습니다.

5-1 다빈치 LED를 모두 붙여주었다면, 3. 과정에서 전선을 제거 하였던 부분에 다빈치 LED에 달려있는 선을 끼워주세요.

6. 선정리를 해준다.

저는 이전에 안정기를 교체하면서 안정기 전선이 짧아 형광등 소켓 위치를 바꾸다보니 전선이 정신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보통의 가정집이라면 전선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을꺼라 이 과정은 생략 해주셔도 될꺼 같습니다.

7. 커버를 덮기 전에 전원이 잘 들어오는지 확인해본다.

8. 커버를 덮어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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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LED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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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기구 전체를 교체 하는 작업보다 훨씬 쉽고 빨리 끝난다.

- LG 이노텍 LED사용으로 오랜 수명을 믿을 수 있다.

- LED의 특성상 일반 형광등 보다 전력소비가 적다.

- 체감상 동일한 36W 형광등보다 더 밝다! 이 부분은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광효율을 참고해봐야할 듯 하네요.(다빈치 LED : 118~120lm/W, 일반 형광등: 50~70lm/W)

- 플리커 프리제품 이기 때문에 눈의 피로, 시력 저하 등의 문제에 대해 이점이 있음.

(기존의 형광등은 우리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빠른 속도로 깜빡임을 반복하기 때문에 눈이 좀 더 피로하고, 시력저하와 같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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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좋은 장점들이 있는 제품이지만,

등기구 전체를 바꾸는 것에 비해 가격적인 메리트가 없다고 볼수 있기 때문에

(제가 제공받은 36W 2등용이 현재 공식쇼핑몰에서 63,000원, 1등용이 34,000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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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대신 돈을 더 지불하느냐, 좀 더 가격은 저렴하지만 등기구 전체를 교체하여야 한다는 불편함이냐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