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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어폰_헤드셋

LG 쿼드비트2 (HSS-F530)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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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골든이어스에서 LG가 모집한 체험단에 선정되어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LG 옵티머스 G가 출시되었을 때 핸드폰보다 더 관심을 받은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옵티머스G 번들 이어폰으로 제공되는 쿼드비트이었지요.

 

 

그 가격대에서는 좋은 소리를 들려줌에는 틀림이 없는데, 쿼드비트1은 다 좋은데, 이어팁이 문제다라는 말이 많았습니다.

 

저 또한 그렇게 느꼈구요.

 

얇아도 너~무 얇은 데다가 착용감까지도... 왜 좋은 이어폰을 만들어놓고 엉뚱한 곳에서 그걸 다 갈아먹는지 제가 다 아쉬웠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LG가 쿼드비트1 - 쿼드비트 SE를 거쳐서 쿼드비트 2를 출시 했습니다.

 

 

쿼드비트2는 LG G2의 번들 이어폰으로 포함되어있고, 개별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우선 패키지부터 살펴보면, 앞면 하단부에는 LG 오리지널 악세사리 라는 홀로그램 스티커를 제외하면 특별할 것은 없네요.

 

 

 

쿼드비트2의 외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잘 배치해둔것 같습니다.

 

 

 

 

뒷면에는 쿼드비트2의 특징, 사양이 적혀있습니다.


눈에 띄는 것이라면,

- 인체공학적인 각도 34도 적용

- High Quality 사운드 & 향상된 Bass 효과

 

입니다.

 

뒤에서 자세히 소개해드릴 것이긴 하지만 쿼드비트2의 가장 뚜렷한 외형변화는 요 34도 각도를 적용한것이지요.

 

그리고 향상된 베이스!!! 사실 쿼드비트1을 처음 들어봤을 때, 제가 받은 느낌은(기본 팁 기준) '이 깡통소리는 뭐지...'였습니다.

 

착용이 제대로 되지 않아 그런것도 있겠지만요.

 

 

 

 

 

 

옆면은 심플합니다.

 

 

 

핸드폰이나 카메라같은 전자제품을 샀을때나 볼수 있는 봉인씰이 붙어있네요..

 

 

 

 

이제 쿼드비트2 입니다.

 

쿼드비트1에 비하면 많이 둥글둥글 했졌습니다.

 


 

좌우 구분은 이렇게 L,R이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상단에는 작은 덕트가 하나 뚫려있습니다.

 

 

 

 

 

 

 

이렇게 약 34도 정도 꺾여있어서 착용감을 향상시켰다고 합니다.

 

실제로 착용해보니, 쿼드비트1에 비하면 상당한 발전입니다.

 

 

 

컨트롤러 부분은 이렇게 나뉘어서 있으며, 재생/멈춤, 볼륨조절 버튼 총 3개로 되어있습니다.

 

 

 

 

컨트롤러 뒷면에는 마이크가 있습니다.

 

 

 

분기점에는 LG 로고와 문구가 음각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래도 쿼드비트SE처럼 훤히 잘보이는 곳에 컬러로 로고를 박아두지 않아 다행이네요^^;;

 

 

 

플러그는 3.5mm ㄱ자형 입니다.

 

 

 

 

이번 쿼드비트2에서 두드러지는 변화를 보이는 곳중에 하나인 이어팁 입니다.

쿼드비트1때 처럼 비닐같이 얇은 두께의 2단팁은 아니고, 1에비해 두께가 꽤 두꺼워졌고, 부드럽다기보다는 약간 뻣뻣한 느낌입니다.

 

 

 

 

쿼드비트2가 들려주는 소리에 대해 간단히 말해보자면,

(참고로 저는 현재 이어폰으로 포낙 PFE112, XBA-C10, Backbeat GO를 사용 중 입니다.)

 

 

기본 팁으로도 쿼드비트1에 비하면 저음이 어느정도 있고, 중고음역도 가격을 생각해보면 꽤 괜찮게 들려주는 것 같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고음부분은 어느 지점부터는 선명하다는 느낌보다는 뭉뚱그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이 가격대에서 몇 안되는 좋은 이어폰임에는 확실합니다.

 

 

저렴한 가격의 이어폰중에 좋은 소리를 갖고 있는 이어폰이 없냐 라고 질문 받게 되면, 쿼드비트2를 추천해줄 것 같습니다^^

 

쿼드비트가 좋다는 소문이 많이 퍼져서 요즘 흔하게 보인다는 것이 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네요^^;;

 

 

 

 

[본 리뷰는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제품을 지급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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